#폭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처럼 시원한 저녁, 저녁식사로 수유시장 인근 부대찌게 어제만해도 지겨운 폭염이 영영 끝나지 않을것 같더니새벽에 비가 온 이후로 가을날씨같은 하루였습니다.전기계량기 측정한 아주머니께서 전화가 왔어요이번에 나온 전기요금이 평소에 3배라고(가격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몸이 날이 풀려서 그런가좀처럼 허기를 느끼지 못했는데 왠일인지오늘은 배고픔에 허기가 지네요.. 오늘 저녁메뉴도 물어볼겸 배고프다고 전화를 했더니내일모래 여행가기위해 수유시장에서 장보고 이제 들어왔다고저녁 준비가 안돼었다고 하네요.. 이를 워째, 오늘 뭐 먹지? 내 질문에부대찌게 먹자고 한다. 참고로 저는 집밥을 좋아합니다. 저만 그런거는 아니지요!그래도 어쩌겠어요. 밥은 준비되지 않았고, 배는 당장에 밥을 넣으라고 야단인데요. 그래서 오늘 저녁식사는 수유시장인근에 부대찌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