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계속되는 비, 내근으로 점심식사는 보쌈정식으로

오늘 아침 태풍으로 인해 서울에 조금 오던비가 오후들어서는 거세졌네요

각 현장을 돌면서 사진도 찍고 답사겸 외근을 해야 하는데

계속되는 비로 사무실에서 옴싹달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전에 손님 모시고 몇 군데 보여드린게 다네요.

오후 1시를 막 넘어 사무실 들어왔더니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잠깐 회의

다들 점심식사는 했다고 하니 간단하게 먹어볼라 했지요

멀리는 못 가고 또 옆집

주문한 오늘의 점심메뉴 - 매일 매일 똑같은 고민 오늘 뭐 먹지?

이 식당의 주 메뉴 - 보쌈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우리 실장님은 우거지탕 - 참고로 우거지탕은 반찬이 두가지만 나옵니다

사진을 좀 잘 찍으려 나름 노력중입니다. 어때요 먹음직 스러운가요?

보쌈정식에 나오는 된장국, 맛이 미소된장보다는 좀 진하고 집된장보다는 좀 싱겁습니다.

제가 좀 싱겁게 먹다보니 조금 간이 있게 드시는 분은 된장국으로 드셔도 될 듯 싶네요

보쌈정식에 주메뉴 돼지 보쌈고기 1인분 딱8점 

주인사장님께서 직접 삶은 보쌈고기라 냄새도 안나고 육질도 부드럽습니다.

잘 먹지는 않지만 먹으면 졸린다는 상추 ^^

오늘따라 유난히 싱싱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