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야 할 점심시간 점심식사가 매번 고민의 고민을 더하게 만듭니다.
오늘 뭐 먹지? 뭐 먹을래?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나오지만, 딱히 정하기 힘든 점심식사
오늘도 그 중 하루입니다.
점심메뉴가 보입니다. 어제 그집
보쌈정식, 된장찌게, 육개장, 우거지탕, 해장국 등
어제는 우거지탕을 먹었지요!!!
자 오늘 선택하고 제가추천하고 싶은 점심식사메뉴는 육개장입니다.
가끔 오타로 육게장이라고 기입하기도 하는데 육게장이 아니고 육개장입니다.
아침은 좀 선선하던데 점심식사시간인 지금 시간 오후 12시, 햇볕이 따갑습니다.
4명이 점심메뉴를 통일시키지 못했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뒤로하고 '여기 육개장 두개, 우거지탕 2개요!!!'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당면, 콩나물, 파 등 내용물 푸짐한 육개장이 나왔습니다.
펄펄 끓여서 나온 육개장 너무 뜨겁습니다. 마침 고개의 전화 한 통....
반찬은 단촐하게 깍두기, 김치, 감자 3개.. 왠지 조금 아쉽습니다. 반찬이 많아서 남겨 버리는 것보다는 낫지요
밥은 흑미를 약간 섞은 쌀밥..
육개장이 보기보다 얼큰합니다. 그리고 돌솥뚝배기에다 끓여 나와서
쉽게 식지도 않습니다.
잠깐 전화받느라 10여분 통화하고 먹기 시작했는데도 여전히 뜨겁네요 ^^
가격도 착해요 오천원~~~
오늘 뭐 먹지 고민하시는 분들 오늘은 얼큰한 육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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