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간단한 아침식사지만
아침식사 준비에 정성이 들어간것을 느낌니다.
푹푹찌는 여름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가지고 있던 1~2인용 돌솥에 밥을해서 밥을 약간 누르게 한 후
밥을 겉어내고, 물을 부어 끊여서 누룽지(누룽지탕이라고 해야하나?)를
만들어서 상위에 올려 놓았네요..
삼시세끼중 아침
막 끊인 숭늉에다가 돌솥이 뜨겁다 보니 여간해서는 식지 않네요..
반찬으로는 멸치볶음과 조개젓.. 이만하면 간단하지요. ^^
블로그 올린다고 하니까 다른 그릇에 넣어주겠다고 하네요!
그렇게까지 신경쓰면서 블로그를 하고 싶지 않다고 그냥찍자고... 그래서 그냥 올립니다. ^^
출근해야 하는데 뜨거운 것이 잘 식지 않아서 다른 그릇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한그릇 뚝딱!!!
먹는 나는 간단했는데
준비하는 사람은 많이 번거러웠겠습니다.
오늘아침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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