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 건강(BODY HEALTH)

뇌경색 뇌졸중 초기증상 전조증상 - 미니뇌졸중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께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말을 하지 않으시고

뭔가 글로 써서 보여주신다.

"말이 안나와" 하시면서 응응 하신다.

어지럽고 한쪽 눈도 안 보인다고 하신다.




병원 응급실로 바로 찾아갔다. 

진단명은 뇌경색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은 막힌혈관에 스텐트라는 관을 삽입해서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뇌경색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방법은 없다. 단지 약물로 치료하는 수 밖에.

이렇게 한 참을 고생하시다가 떠나셨다.





뇌졸중, 뇌경색 사전에 미리 예방 조치할 수 있는 병이었나?

조선일보에 16.11.23 A22면 뇌경색(뇌졸중)초기증상(전조증상)

미니뇌졸중에 대해 실려있다.




그 증상을 살펴보면 일상생활 중 마비, 발음이상, 두통, 

시각장애, 어지럼증 등 증상이 생겼다가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것을 말하며 그 시간이 수초에서 수분동안

나타나며 하루정도 지나면 사라지는 증상이다.

이를 일과성뇌허혈발작 즉, 미니뇌졸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전조증상이 초기발생 후 20~30%가 90일내에

50%가 2일(48시간) 이내에 뇌경색이 발병한다.

한 번 나타난 증상은 계속해서 발생가능성이 크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원인이 없어진 것이 아니기때문에

안심할 것이 아니라, 증상이 나타난 즉시 의심해야 하며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환자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혹시 어르신이나 본인이

위 증상과 비슷하다면 주변분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증상발생 즉시 병원으로 모셔야 될 것이다.





또한 비상상비약으로 아스피린을 비치해 놓고

병원으로 모시기전에 아스피린을 우선 복용하신다면

응급처치가 될 것이다.


뇌졸중 뇌경색 초기증상 전조증상 - 미니뇌졸중, 

사전에 숙지하고 계셨다가

큰 병으로 가기전에 사전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