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실대학 27개 퇴출위기

2017 부실대학 발표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과 E등급을 받은 66개 대학(4년제 일반대 32개 대학, 

전문대 34개 대학)중 컨설팅 이행점검 결과 이중 27개 대학이 

미흡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렇게 구조개혁이 미흡한 대학들은 퇴출될 수도 있다는데

 

D등급으로 분류된 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이 전면 제한되어 

신입생과 편입생에 대한 일반학자금 대출이 50%로 제한됩니다.

 

E등급으로 분류된 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이 전면 제한되어 

신입생과 편입생에 대한 일반학자금 대출이 100% 제한됩니다.

 

이번에 D등급을 받은 대학중 

일반대학교는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상지대학교, 세한대학교, 수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한영신학대학교, 호원대학교 이상 9개교이며,

전문대학교는

경북과학전문대학교, 고구려전문대학교, 상지영서전문대학교,

성덕전문대학교, 송곡전문대학교, 한영전문대학교 이상 7개교 등

총 16개 대학교입니다

 

E등급을 받은 일반대학교는

대구외국어대학교, 루터대학교, 서남대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신경대학교, 한중대학교 이상 6개교이며

강원도립전문대학교, 광양보건전문대학교, 대구미래전문대학교, 

영남외국어전문대학교, 웅지세무전문대학교 이상 전문대학교 5개교 

총 11개 대학교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김천대학교가 구조개혁평가에 포함되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재정지원사업 전면제한 대학 27개교로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께서는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가 학자금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