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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외

황태효능

명태를 내장을 빼내서 영하10도 이하 기온차가 심한 바람이 

세게 부는 추운지역에서 낮엔 녹이고 밤엔 꽁꽁 얼리면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4~5개월동안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말리면 살이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 고소한 맛을 내는 황태가 됩니다.







황태효능


1. 다이어트 효과

명태가 마르면서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은 2배로 늘어납니다.

단백질이 전체 성분에서 56%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식품이 됩니다.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는 고급 단백질로 

고단백 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비만환자에게도 좋습니다.





2. 탱탱한 피부건강 효과

명태에는 인체 각 부분의 세포를 발육시키는데 필요한 

'리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탁월합니다. 

여성들의 미용에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이다.




3. 눈 건강에 효과

명태의 간유(간에서 뽑아낸 기름)에는 대구 한 마리의 3배량에 

해당되는 비타민A가 들어 있어 영양제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며 

자주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황태포 살 속에 붉게 스며있는 것이 명태의 간유가 스며든 것입니다.


4. 피로회복과 혈압조절 효과

황태는 단백질이 56%나 되는 건강식(지방함량2%)으로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놓아 신체 각 기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피로회복과 혈압조절 효과가 있습니다.




5. 해독작용 효과(해장 효과)

황태의 해독작용은 현대인이 공해에 찌든 독과 인스턴트 식품에 

함유된 유해물질 섭취로 인한 각종 질병들을 예방시켜줍니다.

황태국물은 일산화탄소 중독까지 풀어낼 만큼 해독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약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과음과 피로한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한 황태는 

과음 후 해장용으로 최고의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