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십수년만에 살던 빌라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사기에 가구, 가전제품 등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집 내부 인테리어를 돈 좀 들여 확 뒤집었지요.
기본적으로 바닥공사부터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마무리는 화사한 실크벽지로 마감한게 새집이 되었습니다.
< 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위함임>
그리고 얼마 후 커피를 한잔 하게되었습니다.
이사오고 나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도 아프다고 말하더라고요. 전에는 안 그랬다고 하면서.
반년 정도 지났는데 처음보다는 덜해도 아프다고 하네요. 안색도 안 좋아 보이고 해서
'그렇게 아프면 바닥교체는 좀 그렇고 벽지 한번 바꿔보세요!'라고 권했습니다.
바로 벽지 교체작업을 하더라구요.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조금 비싸도, 건강때문에 천연벽지로 바꿨다고 했습니다.
지금 한달 정도 된것 같은데,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오늘아침 방송에 실크벽지에 대해서 방송을 봤습니다.
실크벽지가 화학물질 덩어리라고 말입니다. 발암물질도 나온다고 하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년동안 뿜어져 나온답니다.
어른들도 아파서 고생하는데 아토피가 있는 어린 아이 키우시는 부모들은 벽지 사용할 때 주의 해야겠습니다.
유해성 있는 실크벽지 대신에 종이벽지(합지)나 천연벽지로 도배하는 분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크벽지보다는 시공하기가 좀 까다롭다고도 합니다. 건강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실크벽지의 유해성도 널리 알려 가급적 친환경제품으로 사용해서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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